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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다 입으로 가지고 가는 9개월 아기를 둔 아기엄마예요. 

아기 젖병은 삶으면 되는데 아기 장난감은 그럴수가 없어 아기용품 소독제로 열심히 닦았어요. 

근데 닦고 나서 나는 알코올 냄새와 인위적인 향때문에 소독제로 닦고 나서 다시 물로 한 번 닦아줬거든요...

너무 힘들기도 하고 과연 이게 효과가 있나 의심스러워 새로운 소독제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열심히 손품 팔아 알게된 "작당모의"

대왕수수와 애기수수 프리미엄 공병을 주문했는데...

정말 아무 냄새도 안나고 뽀득뽀득 닦이더라고요

설명대로 주방에도 뿌리고 냉장고 청소에도 쓰고 아기 이유식 먹고 난 자리... 등등 청소하는 모든 곳에 뿌렸더니 찌든 때도 사라지고 상쾌한 촉감만 남았어요.

아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바닥 물걸레 청소도 수수로 해요♡

벌써 한통을 거의 다 써가서.. 이번에는 대왕수수 몇 통 쟁여 놓으려구요~~

아기 친구네 놀러 갈 때도 부담없는 선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